박여량 길 중봉에서 상류암까지(200829~30) ▣ 일 시 : 2020년 08월 29일(토)~30일(일) ▣ 코 스 : 새재미을-치밭목대피소-중봉-영랑대-청이당-상류암터-새재마을 ▣ 인 원 : 2명(산영 조박사님) ▣ 날 씨 : 비, 맑음 泉(샘천)의 해서체를 해자(解字)하면 흰백(맑을백, 白)과 물수(水)가 결합한 글자이다. '从白也. 从水也'라고 설명할 수 있다. 여기에서 白(흰백, 맑을백)의 자원도 물이 흐르면서 생기는 하얀 포말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다. 물이 2개가 결합한 二水의 형상이다. 泉(샘천)의 소전체 또한 땅 속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모양이다. 선인들의 유람록을 답사하면서 샘(泉)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샘은 산길에서 식수 공급과 휴식처는 물론 이정표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