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한문 혼용체로 문단을 끊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음. 깊은강님에게 카톡으로 받은 자료입니다. 智異山 天王峯의 偉容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깊은강님 ※1933년 07월호 신동아에 수록된 "조선의 오대 명산 최고봉 등척기" 다섯 꼭지 중 하나 石顚沙門(석전사문) 北山(북산)의 盤據(반거)는 嶺湖間(영호간)에 九郡(구군)의 지역이 相沿(상연) 하얏고 특히 雲峰(운봉)의 六面(육면)되는 一郡(일군)이 山內(내산)에 藏點(장점)하였다. 然(연)한데 內山(내산)의 水는 般若奉(반야봉)과 天王奉底(천왕봉저)에 源出(원출)하야 漸流愈汎(점유유범)하야 山淸(산청)의 換鵝亭(환아정)을 들러 丹城 赤壁(단성 적벽)인 白馬江(백마강)을 滙成(회성)하고 西谷(서곡)의 德山(덕산)과 新川(신천)이 合流(합류)하야 晉陽矗石褸(진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