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崇祖惇宗/청권사 16

효령대군 후손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사업

효령대군 후손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사업 1895년 8월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1896년 문경에서는 효령대군 19세손 운강 이강년 선생, 상주와 김천에서는 효령대군 18세손 지산 이기찬 선생이 창의하셨습니다. 『운강문집』은 90년대 초반 청권사 주관으로 문집을 국역하였습니다. 운강 선생은 문경에 운강 이강년 기념관과 사당 의충사가 건립되어 해마다 추모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산 이기찬 선생의 『지산유고』는 2020년 경북독립운동 기념관에서 『국역 지산유고』 가 간행되었습니다. 『지산유고』에 나오는 대군 18세손 이기하(李起夏, 1862~1909, 서원군파) 선생은 2022년 11월 서훈을 신청하여 금년 3.1절이나 늦어도 8.15에 서훈이 될 것 같습니다. ▶ 효령대군 후손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사..

영천군

永川君(영천군) 정(定) 字安之 世宗4年 1422년 壬寅生 天性跌宕 詩畵俱妙 陞興祿 景泰贈諡胡安公 保民耆艾曰胡 好和不爭曰安 효령대군 다섯째 아들 영천군(永川君, 1422~1452) 정(定), 字는 안지(安之) 세종 4년 임인생(壬寅生, 1422년) 천성(天性)이 질탕(跌宕, 자유분방함)하고 시·화에 묘함을 갖추었다. 벼슬이 흥록대부(조선시대 종친 문산계의 하나.정1품)에 올랐다. 경태(명나라 대종의 연호 1450~1456)연간에 호안공(胡安公)에 추증되었다. 백성을 보호하고 오래 산 것〔保民耆艾〕을 ‘호(胡)’라 하고. 화합을 좋아하여 다투지 않은 것〔好和不爭〕을 ‘안(安)’이라 한다. 耆艾(기애) : 나이가 많이 들어 늙은 사람. 묘 상초리 선산의 묘지 구역 안 미좌(未坐)

사단법인 청권사 종친 문경 유적지 순례

사단법인 청권사 종친 문경 유적지 순례 ▣ 일 시 : 2022년 06월 16일(목)~17일(금) ▣ 코 스 : 모심정-오태영당-근암서원-STX리조트-운강묘소참배-STX리조트(숙)-개바위-운강기념관-청운각-문경새재도립공원 ▣ 인 원 : 209명 ▣ 날 씨 : 맑음 사단법인 청권사 종친 문경 유적지 순례에 다녀왔다. 청권사는 효령대군을 모시는 사당 이름이고 종친회 명칭이다. 청권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효령로에 있다. ‘청권(淸權)’은 옛날 중국 주(周)나라의 우중 왕자가 아버지 태왕의 뜻을 헤아려 아우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칭찬하면서 공자가 청권이라고 한데서 유래한다. 효령대군은 아버지 태종대왕의 의중을 헤아려 아우인 충녕대군(세종대왕)에게 왕위를 양보했다. 그 미덕을 세종대왕은 나의 형이 곧 청권(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