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崇祖惇宗/지산유고

靑松 時祭

도솔산인 2007. 4. 8. 22:03

우리 집안(청흥문중)의 근세사

 

- 1853년 [(癸丑)철종4년]止山은 10월 12일 慶尙道 靑松府 西德洞에서 象儀(泰孝)公 3男으로 탄생.


- 1861년(辛酉) 象儀公 慶尙道 軍威 義興縣 羅湖洞으로 移居함


- 1889년(己丑) 겨울 俗裏山 자락 天卓山 아래 尙州 化嶺 錦川으로  들어가 스스로 錦樵山人이라 일컫고 은거함.


- 1896년(丙申) 2월 구운 조동석, 왕산 허위, 성산 허겸, 벽도 양제안, 강무형 의병을 창의한 후 4월 초 대장직을 趙東奭에게 물려주고 化嶺 錦川으로 돌아옴.


- 1897년(丁酉) 제자들의 청원으로 가족(17명)을 忠北 淸原 文義 後谷으로 이거함.

   고종에게 상소를 올린 후 가납되지 않자, 안동 하회마을을 주유하며 하회유씨들과 교유함.


- 1898년(戊戌) 忠北 淸原 文義 後谷으로 돌아와 제자를 교육함.


- 1908년(戊申)정월 13일 文義面 後谷里第에서 56세로 正寢함.


- 1912년(壬子)일제의 추격이 심해지자 止山의 장자 康夏는 아버지와 康殷(동생)의 유해를 화장하여 초강(금강)에 뿌리고 계룡산 백운봉 자락 대덕 진잠 성북으로 이거함.


- 1965년(乙巳)文義 後谷에서 大德 柳川 桃馬里로 이사옴.

 

- 2007년 상의공 후손 40여 가구가 대전 부근에 살고 있음.
  

청흥문중 청송시제

 

 

 

 

 

 

일제에 항거하다 가난해졌더라도 결코 가문의 부끄러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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