衚衕居室(호동거실)
이언진(李彦瑱1740-1766)
呵殿聲如雷過(가전성여뢰과) : 물렀거라 외치는 소리가 천둥치듯 하니
人避途家閉戶(인피도가폐호) : 사람들이 길을 피해 집의 문을 잠그네.
三歲兒止啼號(삼세아지제호) : 세 살 먹은 아이까지도 울음을 그치니
進賢冠眞畏虎(진현관진외호) : 벼슬아치가 참으로 호랑이보다도 무섭구나.
출처 : 한시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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