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自傷) 중에서
浩然齋
弗與俗徒合 : 속된 무리와 하나되지 못하니
還爲世人非 : 도리어 세상 사람들 그르다 하네.
自傷閨女身 : 규방 여인의 몸 스스로 마음 상해도
蒼天不可知 : 푸른 하늘은 가히 알지 못하리.
奈何無所爲 : 어찌할꼬!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을!
但能各守志 : 다만 각자의 뜻을 지킬 뿐이지.
<문희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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