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조령산

 

▣ 일     시 : 2006년 5월 28일(07:30 출발)

▣ 산 행 지 : 조령산 

▣ 코     스 : 신풍 - 절골 - 촛대바위 - 조령산(1,017m) - 신선암봉 - 절골

▣ 시     간 ; 4시간 30분

▣ 준 비 물 : 도시락, 간식

▣ * 인     원 : 4명(산인, 도솔산인, 인석兄, 자야)

 

 오늘의 산행을 위해 이른 아침 투표장에 나가니 제법 줄이 길다. 아침을 먹고 대문 앞에 나가니 윤대장이 기다리고 자야가 곧바로 도착한다. 

 청주 나들목에서 인석兄을 태우고 오늘의 목적지인 신풍 절골에 도착하니 9시 50분 매표소도 없고 산행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이정표가 우리를 맞이한다. 조령산 이정표를 따라 한시간 쯤 올라가니 암릉 구간이 시작된다. 단체산행을 안내하기 어려운 구간인 듯 앞서 가던 한팀을 추월하여 정상인 듯하여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주흘산과 부봉, 신선암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자야

 

산인

 

 

조령산

 

 조령산 정상에 도착을 하여 식사를 한다. 뒤에 도착하는 산객들이 다음 산행을 위해 답사 차 조령 쪽에서 올라왔다고 하며 옆에 자리를 편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 쪽으로 내려서는 구간은 가파르다.

조령산 백두대간 구간

 

멀리 보이는 부봉

 

 신선암봉에 도착하여(60분) 잠시 숨을 고르고 절골 쪽으로 하산 방향을 잡는다.

사람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단체 안내 산행은 어려운 코스다. 한시간 쯤 내려와 마당바위 폭포에서 세수를 하고 주차한 곳으로 내려오니 2시 30분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