是(옳을시) 是(옳을시) 直也 從日正 徐 曰 日中爲正 是一直不移也. 日+正→是 이 우주에서 가장 옳고 바른[正]것은 해[日]라는 뜻 그래서 옳다라는 뜻을 나타냄.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正(바를정) 正(바를정) 是也 從一 從止 徐 曰 守一以止也. 一+止→正. 하나[一]를 지켜서 멈춘다[止]는 뜻. 곧 正道를 지킨다는 뜻이며, 그래서 “바르다”란 뜻을 나타냄.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此(이차) 此(이차) 止也 從止能 相比次 徐 曰 匕近也 近在此也. 止+匕→此 止와 此는 韻統이 같아서 止가 音符이다. 사람이 서로 나란히[匕←比] 멈춘다는 뜻. 그래서 멈추는 곳, 곧 자기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이나 일을 가리키는 뜻을 나타냄.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步(걸음보) 步(걸음보) 行也 從止反止(蹈也,밟을달) 相背 止+反止(少형과 유사함)→步. 오른쪽 발바닥[止]과 왼쪽 발바닥[反止(蹈也,밟을달)]이 잇닿아 있는 모양. 사람이 걸을 때 발을 번갈아 떼어 옮아가는 형상이기에 "걷다”란 뜻을 나타냄.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필발머리) (필발머리, 필발, 벌릴발) 足剌 也 從止反止(蹈也,밟을달) 讀若撥 徐 曰 兩足相背不順 故剌 也 두 다리를 뻗힌 모양을 본뜬 글자. 독체자로는 “걸을발”이나 “發”자의 부수인 데서 “필발머리”라고 함 발이 어그러지다, 벌리다, 등지다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之(갈지) 之(갈지) 下也 象草木出有址 故以之( )爲足 徐 曰 草木初生根幹也. +一(땅)=( =之의 古字) 땅위에서 풀이 돋아나 뻗어나가뿌리를 땅에 내고는 모습으로 가다라는 뜻이 됨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走(달아날주, 달릴주) 走(달아날주, 달릴주) 夭+止=走 趨也 從夭止 夭止者屈(굽힘)也 徐 曰 止則趾也 趾足也 春秋左傳曰 君親擧玉趾走 則足屈 故從夭止 會意 夭(고개를 숙이고 두팔을 움직이는 모습)+止(발지).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두팔을 벌리고 다리를 굽혔다 폈다함. 그래서 달린다는 뜻.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哭(울곡) 哭(울곡) 哀聲也 從二口 獄省聲 徐 曰 哭聲繁亂 故從二口 獄(감옥)에 갖히어 울고 있는 모습으로 울음소리가 繁亂한 까닭으로 二口를 따름. 犬은 獄의 省體로 音符가 됨. 口口(시끄러울훤)+犬(獄의 획줄임, 聲符)=哭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
口口(시끄러울훤) 口口(시끄러울훤) 驚 也 徐 曰 衆人竝呼 놀라서 부르짖는 의미로 많은 사람이 나란히 서서 부르짖는 모습에서 二口를 좇았다고 생각됨. 口+口=喧(口口) ♣ 盈科後進/설문해자 200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