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동부 영랑대와 백아절현(伯牙絶絃) 이야기 ▣ 일 시 : 2024년 06월 23(일)▣ 코 스 : 광점동-두류능선-영랑대-초암능선-두지터-추성▣ 인 원 : 10명(광점동 출발 3명, 새재 출발 7명)▣ 날 씨 : 흐리고 안개비 나를 알아주는 벗을 잃은 슬픔... 춘추시대 백아절현(伯牙絶絃)의 고사가 생각납니다. 『열자(列子)』 「탕문(湯問)」편에 나오는데, 자기를 알아주는 벗[종자기(鍾子期)]이 죽은 후, 백아(伯牙)가 거문고를 부수고 줄을 끊은 데서 유래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산친들과 지리동부 영랑대 모처에 칠성님 혼백을 모셨습니다. ☞ 伯牙絶絃(백아절현) : 백아(伯牙)가 거문고 줄을 끊다.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을 잃은 슬픔을 비유하는 말이다. 「백아(伯牙)는 거문고를 잘 연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