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義旅過秋風嶺 : 창의군을 거느리고 추풍령을 지나며
三月秋風嶺 : 삼월 창의군을 거느리고 추풍령을 지나며
歃血誓東征 : 피를 마시고 일본을 정벌할 것을 맹서하였네
與爾均威惠 : 그대들과 더불어 위광과 은혜를 고르게 하여
雪讐報昇平 : 원수를 씻어서 나라의 태평함으로 보답하려하네
<止山遺稿 一卷>
注 威惠 : 위광과 은혜, 威光 : 감히 범할 수 없는 권위나 위엄, 昇平 : 세상이 고요하고 나라가 잘 다스려짐. 나라가 태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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