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六友堂記/비문정려

의병장석상용지송공비(義兵將石祥龍之頌功碑)

도솔산인 2021. 10. 25. 06:12

의병장석상용지송공비(義兵將石祥龍之頌功碑)

 

해주석씨세보

 

소재지 :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산 6번지 두류암(頭流巖)

행적자 : 의병장 석상용  연대 : 일제강점기   입석시기 : 1921년 1월 10일 세움

[개요]

일체 치하에서 그의 셋째 아우 채용(彩龍)씨가 대담하게도 장군의 공을 기린 33자의 글을 써서 비를 세웠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의병활동 공적비는 전국에서 하나뿐이라고 史學家들은 말하고 있다.

 

의병장 석상용지송공비

 

공의 자는 용(龍見)이다. 세칭 비호장군이라 칭한다. 장군 용기와 힘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 국가가 위망(危亡)에 처한 것을 보고서, 지리산 중에서 의병(義旅)을 일으켜 왜병을 참(斬)한 것이 매우 많았다. 마침내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투옥되었다가 5년이 지난 후 석방되어 돌아왔다. 이로 인하여 질병의 고통으로 수년 동안 고생하다가 마침내 庚申(1920)년 10월 분한 마음을 품고 별세하였다. 辛酉(1921)년 정월 초 10일 세우다.

 

 

의병장석상용지송공비

공의 자는 용현(龍見)이다. 세칭 비호장군이라 칭한다. 장군은 용기와 힘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서 국가가 위망(危亡)에 처한 것을 보고서, 지리산중에서 의병(義旅)을 일으켜 왜병을 참(斬)한 것이 매우 많았다. 마침내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투옥되었다가 5년이 지난 후 석방되어 돌아왔다. 이로 인하여 질병의 고통으로 수년 동안 고생하다가 마침내 庚申(1920)년 10월 분한 마음을 품고 별세하였다. 辛酉(1921)년 정월초 10일에 세우다.

 

義兵將石祥龍之頌功碑

公字龍見世稱飛虎將軍勇力絶人見國家危亡起義旅于智異山中斬倭兵甚多竟被日憲投獄經五年放還因此疾痛數年辛艱庚申十月含憤而別世 辛酉正月初十日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