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의 안면도 가족여행(180421~22)
▣ 일 시 : 2018년 04월 21일 ~ 22일
▣ 장 소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리솜캐슬
▣ 인 원 : 8명(어머님, 큰누님, 둘째누님, 셋째누님, 여동생, 매형2)
▣ 날 씨 : 첫날 맑음, 다음날 비
어머니의 94회 생신을 맞이하여 안면도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다. 태안세계튜우립축제 기간으로 교통 체증이 심했지만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쭈꾸미와 바지락이 제철이라 매식을 하지 않고 숙소에서 준비해간 먹거리로 형제간의 우애를 나누었다. 올해 望八인 큰누님과 환갑을 넘긴 누님 두 분, 50대 중반의 막내 동생과 아련히 떠오르는 어렸을 때의 추억들을 되새겼다. 성격과 생각은 다르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어쩌면 식성까지 비슷할까. 내년에는 장태산휴양림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각자 출발한 곳으로 돌아갔다.
어느 신혼부부의 飛翔(비상)
꽃지해수욕장 할매바위
자형의 은근한 자랑질에 余曰 '나도 밭을 갈아 책을 살까. 책을 덮고 차를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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