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周而不比/敎而不怠

눈 내린 어느 봄날의 시간 여행(180308)

도솔산인 2018. 3. 9. 10:05

눈이 내린 봄날의 시간 여행(180308)



래훈이가 추진한 4반세기의 시간여행

종민, 남정, 병주, 순신, 대선, 승진이

정말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들이다.


승도, 태희,정기, 신탄진 홍석이의 목소리도 듣고

여과되지 않은 과거의 여러 기억들이 모두 살아나더라.

어느덧 소년은 장년이 되고 청년은 노년이 되었다.


나를 불러줘서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