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중봉과 영랑대(24928~29)

가을로 가는 중봉과 영랑대(24928~29)

 

 

▣ 일 시 : 2024년 09월 28일(토)~29일(일)

▣ 코 스 : 백무동-장터목-천왕봉-중봉-영랑대-청이당-방장문-어름터-광점동

▣ 인 원 : 2명

▣ 날 씨 : 흐리고 구름(아침 13도)

 

 

옛제석당터

제석봉 전망대

선암(船巖)

김종직이 쉬어간 청이당터 앞 계석

방장문

 

 

■ 큰갓버섯(Parasol mushroom)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큰갓버섯속에 속하는 버섯. 한국에서는 전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고, 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단독으로 혹은 무리 지어 자생한다. 형태가 조금 특이한데, 대는 길쭉하게 자라 있으나 갓이 벌어지지 않은 어릴 때는 면봉이나 성냥개비와 같이 보이고 다 성장하면 파라솔처럼 갓이 활짝 펴진다. 색깔은 흰색 바탕에 마치 갈라진 듯한 표피가 조금 어두운 황색으로 갓을 덮고 있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구워 먹는 등의 방법을 쓴다.

 

  특유의 감칠맛을 가지고 있다. 항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들어있어 고혈압에도 좋다. 큰갓버섯은 구워 먹거나 데쳐서 먹을 수 있다. 국물 요리에 재료로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아 먹어도 맛있다. 다만 날것으로 먹으면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리를 거쳐 먹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