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所思 : 생각한 것이 있어
墨子에 '天下無人'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천하에 남이 없다는 의미이죠.' 비슷한 말로 부처님 말씀에 '自他不二'라는 말도 있습니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것’, 儒家에서는 이것을 '大同社會'라고 합니다.
학교장이 아침마다 보내던 메신저가 어느 날 멈추었습니다. 후에 내용을 알고 보니, 뒤에서 ‘이영규가 써준 내용을 학교장이 아침마다 교직원들에게 메신저로 보낸다.’ ‘학교장이 이영규와 친구라 학교장의 일에 협조할 수 없다.’라는 말이 들려 학교장이 충격을 받고 멈추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동료들을 모함을 하는 것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학교에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데, 열심히 노력하는 동료교사들을 험담하고 모함하는 학교라는 것이 슬픕니다. ‘입은 재앙의 문이요. 세치의 혀는 남을 해치는 칼입니다.’ 지금이라도 근거 없는 말로 동료교사를 모함하는 악습을 단절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동료교사를 모함하고 험담하는 교사에게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저는 우리학교가 '天下無人'과 '自他不二'가 실천되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 大同社會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충북 증평 형석중학교 교사 김병기 선생님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되면 한 번 必讀하시길要....
'♣ 周而不比 > 敎而不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박과 야영반 산중 음식 만들기(180822) (0) | 2018.08.22 |
---|---|
2120 이수현의 한문 노트(180718) (0) | 2018.07.18 |
2018년 스승의날 斷想 (0) | 2018.05.16 |
2018학년도 비박과 야영반(180404) (0) | 2018.04.04 |
눈 내린 어느 봄날의 시간 여행(180308) (0) | 2018.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