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六友堂記/산행사진

대둔산 옥계능선

도솔산인 2006. 9. 5. 10:32



 용문골로 오르기위해 준비는 철저히

대장이 없어 잘 된건지 못 된건지 헷갈리는 모습


대장 몫을 확실히 해주겠다고 선포하는 희빈



행여 종배가 힘들어 할까봐 뒤를 챙기는 종균이



종배 남실이가 걱정되 마냥 여유를 부리는 이회장



칠성봉 전망대를 바라보며 생막걸리에 족발 .... 내겐 쥐약이 될줄이야!



용이 승천하면서 뚫린 구멍을 막고 김~치!..찰칵!



구름다리를 무사히 건넜다고 대견해하는 용갑이



장하다 오하사 기어이 건넜구만....



훈련간 대장에게 종빈이 말 안 듣는다고 고자질하는 영수기



대장 없다고 부추전이 왠말이냐! 난 부치기만했지 절대 안 먹었소! 대장



주독에 빠진 종빈이 쌍칼바위에 보내버리고 미경씨 누가 데리고 살까 토론하는 모습

 












 











 



말도 안되는 사건에 망연자실하고



스님도 나도 한숨만 펑펑.....



대장없는 표가 이렇게 클수가 ... 스님 걱정 늘어졌는데



그 와중에도   자겁하는 장작가 ... 욕심도 많어 둘씩이나



조합장 관심 없는척  눈을 감아버린다


결국 대문사진은 두사람이 빠진상태에서 제작되고


오늘의 산행이 힘은 들었지만 도와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아끼지 않는 종배

다음에 짧은티셔츠 총무 권한으로  이어줄께



그렇게 9월 월례산행은 소머리 국밥으로 마무리하고

안나푸르나회비 갖고 달려온 형복이에게서

깨끗이 씻은 비누 냄새가

가을을 느끼게하는 하루였다  



추신 : 대청댐물 팔아 맥주사준 병처리

 

병처리  마누가라 안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함  (회장님의 말씀)

 

글 : 카라             사진 : 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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