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六友堂記/산행기록

덕유산(120923)

도솔산인 2012. 9. 24. 09:50

 

덕유산(120923)

 

 

 

 

♣ 구절초와의 緣

 

큰 아이가 다 자라고도 소식이 없자 어머니와 막내작은아버지께서 산야를 누비며 구절초를 캐오셨다.

먹는 방법은 물에 오래 끓여 먹었던가 구절초 냄새가 한동안 온 집안에 진동했으나 별반 효과가 없었다.

 

가을 구절초를 바라보아도 쓸쓸한데

내 입장에서는 참으로 애처로운 일이 아닌가?

 

 

 

 

 

 

 

 

 

 

 

 

 

북덕유 향적봉

 

 

남덕유&장수덕유

 

설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