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동북부 함양독바위 산행(080926~27)

지리 동북부 함양독바위 산행(080926~27) 

 

▣ 일   시 : 2008년 9월 26일~27일

▣ 산행지 : 지리산

▣ 인   원 : 7명(소혼, 행인, 선권, 최부장, 승균이, 명우와 함께...) 

▣ 코   스 : 운암마을-산죽비트-박쥐굴-산죽비트-노장동마을터-지장사지-상대날등-장군봉-함양독바위(독녀암)-환희대-운암마을

 

 한 달 만에 내려가는 지리산... 12시가 넘어 음정 마을 구룡산장에 도착, 수를 놓은듯한 지리의 밤 하늘 아래 미산루를 설치하였다

 별박의 밤은 깊어만 가고 새벽 4시가 되어 침낭에 들어갔다. 덕분에 다음날 운암 마을에서 10시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통정대부 박씨 무덤에서 조금 올라가면 능선 좌측 아래로 박쥐굴의 거대한 바위가 나타난다.

 박쥐굴 입구

 

 

 

굴 입구 말벌집

 늦게 출발한데다가 시간을 많이 지체되어 옛 노장동 마을터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장사 부속 암자터 

 

 지장사지 부속암자 주춧돌

와편 

지장사지 

 와편

통락문 

 

 

함양독바위(독녀암)

 

 

 

황새날등과 운암마을에서 올라온 계곡

환희대

 

 지장사지를 지나 상대날등 장군봉 아래에 있는 금낭굴을 놓쳐서 10월 둘째주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고 선녀굴 이정표에서 폐암자 초입만 확인하고 하산하였다. 산행을 마친 후 집안에 상고가 있어 일행을 두고 홀로 대전에 먼저 올라왔다. 초면에 신세를 진 구룡산장(설태룡:010-4609-7035) <두릉>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