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120923)
♣ 구절초와의 緣
큰 아이가 다 자라고도 소식이 없자 어머니와 막내작은아버지께서 산야를 누비며 구절초를 캐오셨다.
먹는 방법은 물에 오래 끓여 먹었던가 구절초 냄새가 한동안 온 집안에 진동했으나 별반 효과가 없었다.
가을 구절초를 바라보아도 쓸쓸한데
내 입장에서는 참으로 애처로운 일이 아닌가?
북덕유 향적봉
남덕유&장수덕유
설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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