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100515)

 

스승의 날(100515)

 

1960년대 중반 충남 강경여자고등학교 RCY단원들이 퇴임하신 은사님 찾아뵙기 운동에서 시작된 스승의 날이

그 본래 취지와는 무색하게 아직도 찬반의 논란이 되고 있는 시점에 5월 15일이 다가왔다.

 

새벽부터 학교에 나와 양볼이 터지도록 풍선을 불어댄 녀석들의 'since21 케익'과 '스승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

학급 아이들의 수고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팥빙수&오뎅 파티를 열었다.

 

너희들에게 내가 마지막 담임, 너희들이 내게도 마지막 담임...

 

      

 

 

 

 

 

 

 

 

 

 

 

 

 

 

스물한 번째 담임 

 

 

 

구혜진&손유진 

 

 

 

 

남지 담임이 처음이라는 김서희  

 고정화 장군

 모범생 김가영&최지연

반장 라다영 

 

교단에 선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

아이들의 마음 속에 나는 참다운 교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