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焉의 쓰임
1)부사 : 어찌 ~하겠는가?
焉用牛刀(어찌 소 잡는 칼을 쓰리요?)
未知生, 焉知死(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리요?)
2)종결사
가) ~이다(단정)
吾於足下有厚望焉(나는 足下에게 후히 바라는 것이 있다) 족하=귀하
나) 비교 : 이보다<於此, 於之, 於是의 축약>
過而能改, 善莫大焉(허물이 있으되 고친다면 선이 이보다 큼이 없다)
다) 대명사 : 그것을 이것을<於之의 축약>
衆好之 必察焉(많은 사람이 그것을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그것을 살피다)
3)접미사 : 시간(~에)
少焉, 月出於東山之上(조금 뒤에 달이 동산 위에 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