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周而不比/유성봉명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구암 어린이공원 쓰레기 문제 I

도솔산인 2024. 2. 5. 13:23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구암 어린이공원 쓰레기 문제 I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88번길 67(봉명동 558-1번지) 유성봉명 어린이집입니다. 원 앞에 구암 어린이공원(계룡로 74번길 79-15, 봉명동 557-5)이 있는데, 공원 모퉁이가 재활용과 일반용 쓰레기 집하장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원룸과 다세대 주택, 식당들이 많아 각종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도로 바닥이 오염이 되어 겨울인데도 악취가 진동합니다. 2019년 11월 20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유성구청에 민원을 접수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 설치해 놓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현수막만이 덩그러니 걸려있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국민신문고에 올린 사진

 

☞ 2019년 국민신문고 민원 : https://lyg4533.tistory.com/16488219

 

  지난해 12월 8일 유성구청 청소행정과에 요청해서 오래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통 5개를 수거해 갔습니다. 마대 자루가 해질 정도로 오래된 건축폐기물이 15자루나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업체에 여러 차례 전화를 해서 12월 19일에야 수거해 갔습니다. 이렇게 요란을 떨어 유성구청에서 재활용 쓰레기 수거도 일주일에 2회에서 3회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매일 청소를 해도 쓰레기 배출량이 너무 많아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월요일이 특히 그렇습니다. 유성구청과 온천1동 행정복지 센터에 감시 카메라 설치를 제안했지만 종무소식(終無消息)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소공원의 배수시설입니다. 공원 내에 빗물 집수구가 없습니다. 장마철만 되면 공원에서 토사와 낙엽이 도로로 쏟아져 내려와 배수구가 막혀서 해마다 도로가 침수되어 물난리를 겪습니다. 도로의 배수로에 낙엽이 썩어 퇴비가 되어도, 배수로의 집수구가 막혀도 치우는 사람이 없습니다. 항상 쌓여 있는 낙엽의 양이 너무 많습니다. 내탓이라고 생각하고 최근에 공원 주변 배수로를 청소했는데 수거한 낙엽의 양이 300리터가 넘었습니다.

 

  지난 1월 4일에는 온천1동 행정복지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음날 현장을 와서 보고도 내게 '청소하지 말라.'고 하는 온천1동 행정복지 센터 팀장님! 주민들에게 '입을 닫으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유성구가 관광특구라는 말이 무색(無色)합니다. 깨끗한 유성이 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이름 그대로 유성 관광특구, 봉황(鳳凰)새가 우는 봉명동(鳳鳴洞)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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