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六友堂記/산행정보

지리 문수골 居然我泉石

도솔산인 2015. 9. 12. 09:23

 

지리 문수골 居然我泉石

 

주자의 정사잡영(精舍雜詠)’12수 중 한 구 거연아천석(居然我泉石)’

물과 돌이 어울린 자연에 편안하게 살아가는 산중사람이 된다는 뜻.

 

 

 琴書四十年    幾作山中客

一日茅棟成     居然我泉石

 

거문고와 책읽기에 사십 년

거의 산중의 사람이 되었네

 

어느날 띠로 엮은집을 지어서

편안하게 나는 자연에 사노라

 

 

거문고 타기와 책읽기 40년에

거의 산중의 사람이 되었다네

어느날 띠로 엮은집을 지어서

편안하게 나는 자연에 사노라

 

 

지리 문수골 석각 휘호

 

전주 我石齋

 

전주 我石齋

 

계룡산 용산구곡